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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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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짙을땐 기다려야"…최종금리 3.75%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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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3일 금리를 3.5%로 동결했지만 금리 인상이 끝나지 않았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운전하는데 안개가 가득해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모르겠으면 차를 세우고 안개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갈지 말지 봐야 한다”고 비유하기도 했는데요. 이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5명도 금리 동결과 함께 최종금리를 3.75% 이상으로 올릴 수 있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올 1분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됐던 금리 인상 기조도 2분기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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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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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美 연착륙?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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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경제 연착륙 가능성을 매우 낮게 평가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2%까지 떨어지기 어려울 것이고, 이에 물가가 낮아지려면 경제가 위축되지 않을 수 없다. 최근의 경제지표 호조는 고통의 시간을 미루는 것”이라는 발언이 왜 나왔는지 기사에서 짚어봤습니다. 힌트는 '구조적 경제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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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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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하락에…전세 신규계약 비중 7개월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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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이 하락하면서 월세 대신 전세를 택하는 세입자가 7개월만에 다시 늘었습니다. 특히 전셋값이 크게 떨어진 수도권의 신규계약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1월 들어 송파, 강동 등을 중심으로 전세 신규계약이 늘면서 전월 대비 거래건수(4567건→4752건)와 비중(45.9%→57.8%)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당분간 수도권 아파트 시장 위주로 갱신권을 사용하지 않고 낮은 가격에 신축이나 학군, 직주 근접 등이 용이한 지역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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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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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월급통장' 나올까...'법인지급결제' 허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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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이 증권사에 ‘법인 지급 결제’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2006년 이후 현재까지 자산관리계좌(CMA) 등 개인투자자에게만 증권사 계좌를 통한 송금을 허용해 왔습니다. 법인은 은행의 가상계좌를 반드시 거쳐야만 이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지만, 증권사가 법인 지급 결제를 시작하면 기업들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제품 판매 대금 지급과 협력 업체 결제, 공과금 납부 등을 증권사 계좌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증권사 계좌가 월급 통장이 돼 회사가 직원들의 급여를 증권사 계좌에 바로 보낼 수도 있게 됩니다. 물론 은행권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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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스포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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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확률 0.1%…예비창업가를 위한 비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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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현실은 냉정합니다. 누구나 애플과 테슬라, 배달의민족과 야놀자를 꿈꾸지만 창업 5년 뒤까지 살아남는 스타트업은 겨우 30%. 이마저도 서류상 기록일뿐 실제 살아남아 성공한 스타트업은 0.1%도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창업의 꿈을 가진 분들에게 이번 주에 소개할 책은 '스타트업 대표가 돼볼까 합니다-스타트업 창업의 정석’입니다. 언론사 기자로 시작해 스타트업 공동 창업자, 엔젤클럽 회원, 액셀러레이터 파트너 이력을 가진 저자가 예비 창업가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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