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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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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쪽 난 세계 공급망…"GDP 1조弗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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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전쟁 발발 이후 지난해와 올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1조 달러 증발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전세계 공급망이 양분됐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안정적으로 제조업 등의 부품을 조달하기 위해 '칩4' 등 동맹국 위주로 공급망을 다시 짜기 시작했고, 중국과 러시아의 의존 관계는 깊어졌습니다. 이전과 같은 '글로벌 무역'은 앞으로도 가능한 걸까요, 아니면 블록으로 나뉘어져 전세계 경제성장률을 갉아먹게 될까요? 기사에서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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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국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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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양회 열린다"…뜨거워지는 철강·화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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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대 정치 이벤트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경기 민감주인 철강·화학주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시행하면서 소비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중국이 ‘제로 코로나’에도 ‘리오프닝(경제 재개)’ 효과가 미미해보인다는 점이 걸림돌입니다. 쌓일만큼 쌓인 중국의 부동산 거품과 부채 위기도 여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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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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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어 테슬라도 리튬社 인수…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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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캐나다 리튬 채굴 기업 ‘시그마 리튬’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시그마 리튬은 브라질에 있는 대규모 리튬 매장지의 광산 개발권을 갖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리튬 생산까지 잡으려는 걸까요? 다른 자동차 기업들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2025년까지 테슬라를 추월하겠다고 선언한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이미 광산업체 지분을 사들였습니다. GM은 브라질 대형 광산업체 ‘발레’의 비철금속 부문 지분 10%를 인수하기 위한 입찰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왜 이러는지, 현대·기아차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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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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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군단의 힘…자사주 소각·공개매수 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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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방직이 보통주 13만 4000주를 공개 매수 방식으로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신방직 소액주주 연합이 과반 이상인 대주주의 의지를 꺾고 주주 환원 정책을 이끌어낸 겁니다. '개미 군단의 승리'입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지분율이 50%를 넘는데도 소액주주 제안을 수용한 것은 (주주연대 측)사외이사의 이사회 진입을 막기 위함으로 풀이된다”며 “대주주 지분율이 높다는 것이 철옹성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결정이 DB하이텍·한국철강 등 소액 주주 운동이 진행 중인 다른 기업에 영향을 줄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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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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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가구 모집에 1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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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이 수도권 지역에서 실시한 첫 사전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28.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수요자 관심이 쏠리면서 평형별 최고 경쟁률은 82.4대 1에 달했습니다. 지역별 경쟁률은 고양창릉이 46.2대 1로 양정역세권(16.6대 1)과 남양주진접2(12.1대 1)보다 치열했습니다. 특히 고양창릉 전용면적 84㎡는 82.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일정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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