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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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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장 총량 규제 풀어…수도권에 반도체産團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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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에 신규 반도체산업단지를 추가로 짓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우수 인재 확보가 용이한 수도권 내에 특별 부지를 마련해 삼성전자 등 해외 이전을 고민하는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발길을 돌리겠다는 계산입니다. 특히 미국이 첨단 기술 공급망 재편에 나선 가운데 핵심 자산인 반도체 생산 기지를 국내에 둬야 우리나라의 전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도 깔렸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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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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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건축비 1.1% 상승…아파트 분양가 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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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기본형건축비가 건설 원자재 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기존보다 1% 넘게 오릅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의 분양가 기준이 되는 기본형건축비는 매년 3월과 9월 정기적으로 조정되는데 최근 레미콘 가격이 급등하면서 한 달 앞서 조정된 것입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 건설 원가가 오르면서 새 아파트의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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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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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칩' 내놓은 K스타트업…'한국판 엔비디아' 꿈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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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 스타트업인 리벨리온이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출시하며 미국의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첨단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영향력이 워낙 막강해 리벨리온이 단시간 내에 따라잡기는 힘들겠지만 챗GPT 등 생성형 AI 열풍으로 시장이 확대된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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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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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쇼크…P2P대출 연체율 15%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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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의 여파로 가계대출 상환 여력이 악화되면서 1·2금융권에 이어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업권의 연체율이 고공 비행하고 있습니다. 중저신용자의 대출 창구로 활용되는 일부 P2P 대출상품의 경우 연체율이 두 자릿수로 급등하며 해당 상품에 투자한 개인들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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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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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설회부터 네거티브 난무…與 당권 경쟁에 민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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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들이 3·8 전당대회를 겨냥해 첫 합동 연설에 나섰지만 민생과 경제 난국을 극복할 대안은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서로를 향한 날 선 신경전을 펼치며 네거티브 공세에 집중했습니다. 이들은 예비경선(컷오프) 통과 이후 ‘대통령 탄핵’ ‘투표 문자’ 등 여러 논란을 둘러싸고 정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당원들과 직접 대면하는 합동 연설회를 기점으로 지지율과 판세가 뒤집힐 수 있어 후보들 간 치열한 경쟁이 본투표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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