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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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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인플레’ 언급한 파월…뉴욕증시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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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이제 처음으로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 과정이 시작됐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 완화를 처음 언급했습니다. 또 앞으로 ‘두어 차례 더’ 금리 인상을 단행하겠다고 예고해 5월께 금리 인상이 중단될 것이란 시장의 전망에 한층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파월 의장의 비둘기적 발언에 시장은 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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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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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전셋값’ 전세보증 안돼…전세사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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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부터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90% 이하인 주택만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전세금 보증보험 가입 대상을 전세가율 100%에서 90%로 낮췄기 때문인데요. 집값과 동일한 가격에 전세를 들이는 ‘무자본 갭투자’로 주택을 사들인 뒤 보증금을 떼어먹는 전세사기를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임차 시장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안심전세 앱’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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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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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수입 전기차 보조금 차등…중국산 버스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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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를 살 때 제조사의 직영·협력 AS 운영에 따라 보조금이 최대 20% 삭감됩니다. 배터리의 효율을 뜻하는 에너지밀도가 400Wh 미만인 전기 승합차(버스)는 보조금이 30% 더 줄어듭니다. 수입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줄이고 국산 전기차는 늘리는 차원입니다. 중국산 전기 버스의 경우 보조금이 절반 가까이 깎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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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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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NC마저 권고사직…게임사 ‘감원 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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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NC)가 최근 팬 플랫폼 ‘유니버스’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권고사직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업계 맏형격인 엔씨소프트마저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게임업계에 해고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는데요. ‘쿠키런’ 개발사 데브시스터즈도 최근 신사업 정리 과정에서 고용 불안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게임업계가 펜데믹 기간 인력과 인건비를 대거 늘렸다가 역풍을 맞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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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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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명 쓴 ‘챗GPT’…월 20달러 구독모델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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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유료 버전이 출시됩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는 월 20달러를 내면 보다 빠른 응답과 피크 타임에도 일반적인 접속이 가능한 구독형 서비스 ‘챗GPT 플러스’ 도입 계획을 밝혔는데요. 지난해 11월 공개된 챗GPT 무료 버전은 출시 두 달 만에 월 활성사용자 1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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