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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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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무역적자 127억弗 ‘월 최대’…작년 전체 4분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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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부터 무역적자가 127억 달러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무역적자의 4분의 1에 해당합니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이 업황 악화로 45% 급감하며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현재 무역적자는 11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중국의 경기 회복은 우리 수출이 반등할 수 있는 주요 변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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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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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4분기 1.7조 손실…10년만에 적자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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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시황 악화로 10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1조70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요.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올해 수조 원대의 연간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합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50% 이상 줄인다는 기존 계획 외에 추가 투자 감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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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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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1월 10.8%↑…시장 낙관에 고민깊은 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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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위축됐던 금융시장이 1월에 급반등했습니다. 미 나스닥지수는 1월 10.8% 올랐는데 이는 22년 만에 가장 큰 폭의 1월 상승률입니다. 문제는 시장의 낙관론이 연준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연준은 주가 상승 등 금융시장 완화가 인플레이션 억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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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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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떨어지자 예적금서 썰물…주식엔 7조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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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 잔액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은행권의 예적금 금리가 연일 하락하면서 주식·부동산에 쏠렸던 시중 자금이 은행으로 몰리는 ‘역 머니무브 현상’이 주춤해진 것입니다. 은행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최근 3주 만에 7조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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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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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결재해 주세요”…삼성, 경영진도 ‘수평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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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그간 직원 사이에만 적용했던 수평 호칭을 경영진과 임원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기업 답게 임직원 간 대등한 소통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는 이재용 회장의 뜻이 반영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직원들은 공식석상에서 이 회장을 부를 때도 Jay(영어 이름), JY(이니셜), 재용님 등으로 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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