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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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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도 약발 없다…무너지는 ‘노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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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아파트 값이 새해 들어서도 재건축 예정 단지를 중심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규제지역 해제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도 하락세를 막지 못하고 있는데요. 상계주공16단지의 경우 2021년 신고가 대비 반토막이 났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이자 부담이 커지자 각종 호재에도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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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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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20% 줄면 韓성장률 1.27%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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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이 10% 감소하면 국내 경제성장률은 0.64%포인트 낮아지고, 수출이 20% 감소하면 성장률은 1.27%포인트 하락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 전체 수출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 둔화 폭이 커질 경우 올해 성장률이 1% 초반까지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또 반도체 경기는 올 상반기 중 저점을 지나 하반기 이후 서서히 회복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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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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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만건 처방 안착…비대면진료 법제화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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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며 중단될 위기에 처한 비대면 진료를 이어가기 위해 드라이브를 겁니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현재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기 전에 비대면 진료 법제화 완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행 법은 위기 단계가 ‘심각’일 때만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당도 정부 방침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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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국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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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발 훈풍…뜨거워지는 AI 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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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인공지능(AI) 관련주의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챗 GPT’ 개발사인 오픈AI에 12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세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AI 영상 분석 기술 업체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달에만 주가가 166% 급등하며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종목 2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인 만큼 반짝 상승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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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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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대였는데…편의점 택배도 결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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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가 기업 고객 대상으로 단행한 택배비 인상이 본격적인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CU·GS25 등 주요 편의점이 택배 서비스 이용 요금을 200~300원 올렸습니다. 이들 업체는 최대 이용 중량도 25㎏에서 20㎏으로 줄였습니다.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주요 혜택으로 제공하는 e커머스 플랫폼들도 잇달아 이용 요금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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