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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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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에 관리비 100만원…경비원 감원 투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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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요금 폭등에 역대급 한파가 맞물리며 각 가정이 올 겨울 ‘난방비 폭탄’을 맞고 있습니다.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씨는 1년 전만 해도 10만원대였던 개별난방비가 지난해 12월 22만원을 훌쩍 웃돌아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송파구 방이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난방비 급등으로 경비원을 줄이자는 주장이 나올 정도입니다. 가스요금 인상은 올 2분기부터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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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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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FOMC서 금리인상 중단 논의”…美증시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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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중단 논의를 시작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2월 1일 성명에서 ‘중단 시점을 살피며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고 표현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감에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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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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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시중은행 7%대 주담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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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에도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낮추고 있습니다. 예금과 대출 금리 간 차이를 줄이라는 금융 당국의 압박 때문인데요. 현재 4대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는 7.148% 수준으로 이달 들어 1%포인트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은 이번 주부터 주택담보·전세대출 금리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 경우 은행에서 7%대 대출 금리는 사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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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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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지도 “이젠 SNS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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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도 서비스를 놓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맛집이나 여행 명소의 방문 경험을 서로 공유·구독하는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속속 장착하고 있는데요.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맵’의 ‘톡친구 위치공유’ 기능을 개편했고 네이버는 지도 서비스와 포털 검색을 연계한 ‘로컬검색’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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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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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지갑 닫으면 끝…‘신명품’ 세대교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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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체들이 ‘신명품’ 세대교체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신명품은 기성세대가 선호하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대신 20~30대가 선택한 해외 고가 패션을 뜻합니다. 삼성물산 패션은 신명품 카테고리의 간판 브랜드를 기존 아미·메종키츠네·톰브라운에서 자크뮈스·스튜디오 니콜슨·가니로 바꿨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알렉산더왕과 사카이를 신명품 브랜드로 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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