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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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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벗 없다” 파월 경고에도…“연준 말고 시장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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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리 인하는 없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 예고에 대한 시장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관계자들이 잇따라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주식시장은 금리 인하에 베팅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신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은 “투자자들이 연준보다 시장의 말에 더 주목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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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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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투자자 “올 상승률 1위 기대 종목은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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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투자자들은 올해 예상 상승률 1위 종목으로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플랫폼스를 꼽았습니다. 헤지펀드 및 장기 투자자 74명 중 41%가 메타플랫폼스를 선택했는데요. 주가가 충분히 저렴해졌고 비용 절감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넷플릭스는 저가 요금제 출시가 수익성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예상 하락률 1위 종목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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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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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한파…공장 건설현장도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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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한때 인기를 누렸던 반도체 공장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현장에서는 매주 평균 1000명의 신규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지만 최근에는 200명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특히 단순보조작업자의 일거리와 수입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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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금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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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금리 3.75%’ 특례보금자리론 3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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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격 9억원 이하면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최대 5억원까지 4%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이 오는 30일 출시됩니다. 대출금리는 최대 우대금리 적용시 3.75(10년)~4.05%(50년)입니다. 평균 금리는 4.65%로 예상되며 공급 규모는 총 39조6000억원입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고려하지 않고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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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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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디스플레이도 독립”…삼성·LG 의존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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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독립 선언 이후 반도체 제조사들과 결별에 나선 애플이 디스플레이도 자체 개발해 애플워치부터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삼성·LG디스플레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이르면 2024년 말부터 애플워치에 자체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경우 국내 기업들이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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