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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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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정규직 확률 8%p↓…첫 월급도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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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이 적은 부모를 둔 이른바 ‘흙수저’ 청년이 ‘금수저’ 청년보다 대기업·정규직으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할 가능성이 8%포인트 낮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흙수저는 첫 직장에서 받는 급여도 금수저보다 11%나 적었고 근무 연수가 길어질수록 임금 격차는 벌어졌습니다. 청년들이 대기업 정규직 일자리를 찾으려면 준비 기간이 오래 걸리는데 부모의 지원 없이는 버티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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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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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곤두박질…서울 아파트 ‘역월세’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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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역월세’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전세 가격이 2년 전 수준보다 낮아지면서 전세 연장 시 집주인이 시세만큼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차액에 대한 이자 비용을 세입자에게 지불하는 것입니다. 2년 전 부동산 호황기 성행한 ‘갭 투자’ 물건의 전세 계약이 올해 줄줄이 만료되면서 역월세 현상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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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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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자 대기업, 최대 25% 세액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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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도체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기존 8%에서 15%, 중소기업은 16%에서 25%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지원을 확대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질책이 있은지 나흘 만입니다. 올해 투자 증가분에 대한 추가세액공제율 10%를 적용하면 대·중견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35%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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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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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교체만 10만원…아이폰 수리비 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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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국내 아이폰 부품 서비스 비용을 6개월 만에 또다시 인상합니다. 애플은 3월 1일부터 아이폰13과 이전에 출시된 모든 모델의 배터리 교체 비용을 3만600원가량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이들 모델의 교체비는 7만9200원에서 10만9800원으로 오릅니다. 지난해 상승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안정화돼 이렇다 할 인상 근거가 없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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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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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물가, 한우 내리고 굴비 뛰고…계란이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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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올 설의 경우 생산량이 늘어난 과일과 한우 가격은 지난해보다 내리고 어획량이 감소한 굴비 값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오를 전망입니다. 특히 한우 도매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떨어졌다고 합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들썩이는 계란 값은 설 물가의 복병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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