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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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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영업제한 족쇄’ 풀린다…새벽배송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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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집중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꿀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이 강화됩니다. 그간 금지돼 온 대형마트의 ‘새벽 온라인 배송’도 허용됩니다. 그동안 대형마트는 영업 제한 시간(오전 0~10시)과 의무휴업일에는 온라인 주문·배송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e커머스 업체 중심으로 전개되던 새벽 배송 시장의 경쟁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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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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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18개월로 늘리고 외국인 간병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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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세인 육아휴직 자녀 연령 상한선이 12세로 완화되고 육아휴직 기간도 현재 12개월에서 18개월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과 예술인 등도 육아휴직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외국인의 노인 간병 목적 취업이 단계적으로 허용됩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인구구조 변화와 대응방안’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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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해외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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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방어주’ 된 IBM, 하락장에도 나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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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리 인상 여파로 애플·테슬라 등 대부분 미국 빅테크 기업의 주가가 급락한 와중에 세계 최대 컴퓨터 기업 IBM은 유일하게 6%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동성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IBM에 투자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IBM은 IT 기업이지만 성장주보다는 경기방어주의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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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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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요 느는데 항공기가 없다…항공료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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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해외여행의 빗장을 풀면서 관광 수요 회복 기대가 높아졌지만 여행객을 실어나를 항공기 부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1만2720대의 항공기 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부품 공급난으로 새 항공기 제작이 늦어진데다 기존 항공기도 팬데믹 이후 방치된 탓에 유지보수에 적잖은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항공기 부족으로 항공요금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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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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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지원금으로 ‘김일성 세미나’…허위서류로 횡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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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피해자를 지원하는 시민단체가 정부 보조금을 김일성 항일 투쟁 세미나와 개인 펜션 여행에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회계를 조작해 정부 보조금을 부정 수급하거나 사업 목적과는 무관한 정치 활동에 쓴 시민단체도 다수 발견됐습니다. 지난 7년간 비영리 민간단체에 지급된 정부 보조금은 31조원에 달합니다. 정부는 보조금 집행 현황에 대한 전면적 감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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