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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국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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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영업익 ‘1조클럽’ 10% 감소…하이닉스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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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 총 42개로 올해(46개)보다 10% 넘게 감소할 전망입니다. 영업이익 ‘1조원 클럽’ 탈락 기업인 SK하이닉스의 경우 내년 2조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됐는데요. 진단키트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도 내년 영업이익이 62% 감소할 전망입니다. 반면 OCI는 내년 ‘1조원 클럽’에 새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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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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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입주 25%가 강남…전셋값 하락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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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에서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 4가구 중 1가구는 강남구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서울 신규 입주 물량은 올해(2만 4143가구)보다 늘어난 2만 5729가구로 조사됐고 자치구별로는 강남구(6371가구)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은평구(3359가구), 서초구(3320가구) 순이었는데요. 이에 따라 내년 강남구 일대 단지들의 전세 가격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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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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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내년 3월부터 재택근무 ‘끝’…‘놀금’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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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플랫폼 업체인 카카오가 임직원의 근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 재택근무제를 전격 폐지합니다. 카카오는 내년 3월부터 사무실 출근을 우선으로 하는 ‘오피스 퍼스트’ 근무제를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카카오는 또 격주 금요일마다 쉬는 ‘놀금’ 제도를 축소하고 내년 임금 인상도 둔화될 전망입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둔화에 대비해 생산성 개선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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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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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폭증에도…中, 내달 8일 ‘방역 국경’ 완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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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도 내년 1월 8일부터 해외 입국 시 강제격리 조치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해외 입국자에 대해 시설격리 5일, 자가격리 3일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국 입국자는 일정 기간 재택격리나 건강 모니터링만 하면 됩니다. 이번 조치로 항공·여행 수요가 꿈틀거리는 한편 중국발 감염 확산에 대한 경계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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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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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내년 1월부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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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와 여당의 압박에 따른 것인데요. 은행연합회는 28일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신용등급 하위 30% 등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하고 연 금리 7% 이상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수수료 면제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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