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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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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된 머스크…트위터 인수 후 테슬라 주가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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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올 4월 트위터 인수 의사를 밝힌 후 테슬라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6.3% 하락한 167.82달러로 마감해 일 년여 만에 시가총액이 반 토막 났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은 “트위터 인수로 불거진 경영자 머스크의 주의 분산과 채무 부담, 정치적 논란 등이 테슬라의 기업가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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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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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0세 부모에 월 7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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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부모급여’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만 0세(12개월 미만) 부모에게는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월 70만원, 만 1세(12~24개월) 아동의 부모에게는 월 35만원이 각각 지급됩니다. 부모급여는 2024년부터 만 0세 월 100만원, 1세 50만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은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500곳씩 확충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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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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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사용 두달째 ‘뚝’…경기 불씨도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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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 국내 전력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해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량이 2개월 연속 줄어든 것은 코로나19로 제조업 전반의 가동률이 낮아졌던 2020년 10~11월 이후 2년 만입니다. 전력사용량 감소는 경기침체의 징조로 해석됩니다. 특히 국내 전체 전력사용분의 55%가 산업용이라는 점에서 제조업 전반의 불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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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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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더 떨어진다”…강남 아파트도 ‘유찰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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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매 시장에서 강남 아파트들도 유찰되는 굴욕을 겪고 있습니다. 집값 하락기에 경매 입찰 최저가가 시세보다 비싸게 형성돼 수차례 유찰돼야 경매 물건의 가격경쟁력이 부각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13일 법원 경매에서 2016년 입주 이후 첫 단독 명의로 경매 물건이 나온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84.98㎡는 한 명도 응찰하지 않아 유찰됐습니다. 이날 부동산 경매 물건 7건의 응찰자는 22명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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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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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모르는 수입차…4대 중 1대는 ‘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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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가 불황을 걱정하고 있지만 가격이 1억원을 웃도는 고가 수입차는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올 들어 11월까지 판매된 수입차 중 가격이 1억원 이상인 수입차는 6만5543대로 전체의 25.8%를 차지했는데요.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올해 3억원이 훌쩍 넘는 벤틀리도 지난해보다 54% 많이 팔렸습니다. 한국 시장이 급성장하자 럭셔리카 제조사도 국내 소비자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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