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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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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메모리 투자 30% ‘뚝’…K반도체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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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 둔화로 반도체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전세계 메모리반도체 제조사들의 연간 설비투자가 30%가량 쪼그라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메모리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 4분기 실적 전망도 비관적입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내년 설비투자를 50% 이상 줄일 방침입니다. 반면 인텔·TSMC 등 해외 경쟁사들은 정부 지원에 힘입어 설비투자에 고삐를 죄고 있어 대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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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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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 전망에…“내년 집 사겠다” 60%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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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에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 있는 매수자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방의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0.2%는 2023년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이는 직방이 조사를 시작한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향후 가격이 하락할 것 같아서(33.0%)’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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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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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 읍소’ 사태에…“내 특판은 괜찮나”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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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농협·신협에서 고금리 특판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상호금융권 상품에 가입한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동경주농협·남해축산농협 등 조합 4곳에서 8~10%대 고금리 적금 특판 상품을 판매했다가 고객을 상대로 해지를 읍소하고 있는데요. 지역별 조합에서 판매하는 특판에 대한 중앙회의 관리·감독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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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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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역군 ‘K김’ 라면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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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7억달러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김 수출액은 6억9000만달러로 K식품 대표 주자인 라면 수출액(6억7400만달러)을 뛰어넘었는데요. 한국은 전세계 114개국에 김을 수출하는 세계 최대 김 수출 국가입니다. 가공용 마른김뿐 아니라 반찬용 조미김과 스낵김 등 다양한 형태의 김 제품 개발이 수출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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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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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게임’ 카트라이더, 18년만에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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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대표 장수 게임인 ‘카트라이더’가 출시 18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내년 1월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출시를 앞두고 나온 결정인데요. 카트라이더는 지금의 넥슨을 만든 일등공신으로 현재도 PC방 점유율 20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선보이는 신작이 모바일은 물론 PC·콘솔까지 지원하는 만큼 PC 기반 원작과의 자기잠식을 피하기 위해 원작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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