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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건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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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문턱 확 낮춘다…구조안전성 비중 50→3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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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재건축의 첫 관문인 안전진단의 문턱이 대폭 낮아집니다. 안전진단 평가 항목 중 구조안전성 비중이 현행 50%에서 30%로 낮아지는 반면 주차공간 등 주거환경 항목은 15%에서 30%로, 배관 등 설비노후도 항목은 25%에서 30%로 높아집니다. 그동안 안전진단 단계에서 발목을 잡혔던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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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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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드릴 테니”…분양계약 깨는 시행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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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분양 사업 시행자들이 이미 계약까지 끝난 단지의 분양을 취소하는 방안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서희 스타힐스 더 도화’의 사업 시행사와 시공사는 입주자모집공고를 취소하고 분양 계약을 전면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요. 관심이 쏠렸던 둔촌주공의 청약 결과도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는 단지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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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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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 오른 ‘文케어’…초음파·MRI 제한적 건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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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책인 ‘문재인케어’를 수술대에 올렸습니다. 특히 과잉 진료를 야기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주범으로 꼽혀온 초음파·자기공명영상(MRI) 검사의 보험 적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MRI·초음파 검사 진료비는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면서 3년 만에 10배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과도하게 외래 의료를 이용한 사람에게 본인 부담률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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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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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넘던 위믹스 209원에 상장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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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김치코인’ 위믹스가 8일 오후 3시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기준 209원에 최종 매매를 마치고 상장폐지됐습니다. 52주 최고가(1만7272원) 대비 99%나 떨어진 가격입니다. 유의종목 지정 이후 약 6주 만에 위믹스 시가총액은 7000억원 넘게 증발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위믹스 상장폐지로 20만명 가까운 피해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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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국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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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예상 2조로 커지는데…하이닉스 담는 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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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올 4분기 ‘적자 쇼크’ 우려에 신저가를 이어가고 있지만 개미들은 적극 매수에 나서 주목됩니다. 8일 SK하이닉스 종가는 7만8800원으로 2020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데요. 4분기 적자가 2조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이달 1~8일 SK하이닉스를 4662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증권가의 단기 주가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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