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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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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경기비관론 확산…“내년 중반 소비여력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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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하지 못할 것이란 월가 거물들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인플레이션이 경제를 탈선시켜 가볍거나 강한 경기침체에 빠져들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인플레이션으로 미국인들의 소득은 줄고 금리 인상으로 부채 부담이 늘면 소비가 위축돼 결국 경제가 침체에 빠져들 것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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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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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3.5% ‘뚝’…1년 전으로 돌아간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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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국제유가가 지난해 말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6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3.5% 떨어진 배럴당 74.25달러에 마감했는데요. WTI가 배럴당 6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 완화에도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홍콩 항셍지수 등 아시아 증시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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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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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피해만 1조…NFT·코인 다단계 사기 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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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건강식품·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렸던 불법 다단계 사기가 최근 NFT·암호화폐·로봇 등을 내세워 다시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주로 고령층인데요. 디지털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을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연 뒤 첨단 기술을 독점한 것처럼 속여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올 들어 10월까지 가상자산 관련 유사수신행위 범죄 피해액은 9527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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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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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덜컹’…출시 1년 늦추고 완전자율주행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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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차 출시 일정을 당초 2025년에서 2026년으로 1년 미뤘습니다. 또 운전대와 가속페달이 없는 완전자율주행 기술 구현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애플카’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축소할 전망입니다. 기술 수준이 낮아진 만큼 가격도 10만 달러 아래로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에 애플카 프로젝트 참여가 기대됐던 LG전자 주식은 7일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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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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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직장인 평균 연봉 4000만원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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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40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 1996만명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024만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는데요. 총급여가 1억원을 넘는 ‘억대 연봉’ 근로자 수는 112만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서학개미’ 급증에 주식 양도 자산 건수는 전년 대비 46.6%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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