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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해외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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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베어마켓 랠리 끝났다…주식 팔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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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미국 증시의 베어마켓랠리(약세장 속 일시적 반등)는 종료됐으며 투자자들은 지금부터 주식 보유 지분을 정리하고 차익 실현에 나서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월가 최고의 주식 전략가로 꼽히는 인물인데요. 월가에서는 내년 증시의 추가 하락을 예상하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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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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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더 높이’…“새해에도 빅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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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 초에도 고강도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미국의 고용과 서비스 업황이 식을 줄 모르기 때문인데요. 서비스업 성장이 지속되면 연준의 긴축 강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 내부에서 이달 빅스텝인 0.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내년 첫 FOMC인 2월 회의에서도 또다시 빅스텝을 밟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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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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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취약층 최대 1년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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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6일 금융 취약 계층의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최대 1년 동안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5대 은행을 중심으로 저신용자 등 취약자주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이 검토될 예정입니다. 올해 1~10월 5대 은행이 거둬들인 중도상환 수수료는 1734억원입니다. 일각에서는 당정이 은행들의 영업 전략에까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과도한 간섭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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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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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홀린 네이버 신사옥 ‘1784’…특허만 3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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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인공지능(AI) 등 네이버의 최첨단 기술이 총집약된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신사옥 ‘1784’가 화제입니다. 최근 1784를 찾은 사우디아라비아 장관 일행이 건물을 둘러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인데요. 네이버가 이 건물과 관련해 출원한 스마트빌딩 특허만 320건에 이릅니다. 특히 1784 건물에는 AI로 무장한 111대의 로봇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각종 신기술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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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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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분할 66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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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정법원이 6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의 이혼소송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 재산 분할로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산 분할 액수는 노 관장이 요구한 1조3700억여원에 한참 못 미치는 규모입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부친으로부터 증여·상속받은 SK㈜ 주식은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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