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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국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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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600 간다던 증권사 “내년은 올라도 28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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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들은 내년에 코스피가 아무리 많이 올라도 2600~2800선에 불과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내년에 ‘상저하고’ 흐름 속 상승 추세로 전환하더라도 3000선을 다시 밟기는 어려울 것이란 잿빛 전망 일색입니다. 하지만 증권사의 지수 전망은 빗나가기 일쑤입니다. 지난해 말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가 3600선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올해 코스피는 2100선까지 위협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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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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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생산 최대폭 하락…‘침체 혹한기’ 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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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에 비상벨이 울리고 있습니다.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제조업의 부진으로 10월 산업생산이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인 2020년 4월(-1.8%) 이후 가장 큰 폭(-1.5%)으로 감소했습니다. 기업들이 재고 소진에 급급했다는 의미입니다. 대외무역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가 급격히 흔들리는 모양새입니다. 우리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던 소비마저 두 달째 감소해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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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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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피해 1조…정유도 업무개시명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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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7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산업계와 국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물류가 막히면서 일부 주유소에 기름이 동났고 시멘트·석유화학·철강 제품 공급이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 정부는 정유 부문에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화주사들에 발생한 피해가 현재까지 1조원 안팎에 달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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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건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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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동원건설산업 부도…PF발 연쇄도산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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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도급순위 18위인 중견 건설사 동원건설산업이 어음 22억원을 막지 못해 부도처리됐습니다. 이 회사가 진행 중인 창원시 복합행정타운 등 공사 규모만 600억원에 달합니다. 70여개 협력사가 연쇄 자금난에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원자재값 급등과 금리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가 겹치면서 한계 기업들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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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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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 상륙 임박…막 오르는 위성통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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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조만간 국내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스타링크는 한국 진출을 위한 인력 채용에 나섰다는데요. 삼성전자도 갤럭시 스마트폰에 위성통신 기능 탑재를 검토 중이어서 국내 위성통신 저변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위성통신은 기지국이 없는 산간 오지나 해상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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