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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1조 조달 눈앞…기업가치 22조로 절반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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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의 2차전지 제조업체 SK온이 1조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SK온이 발행하는 전환우선주를 한투PE 컨소시엄과 MBK가 조성하는 펀드가 매입하는 방식입니다. SK온이 시장 상황 악화에도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은 기업가치를 처음의 절반 수준인 22조원으로 낮추는 등 투자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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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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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또 ‘트리플 감소’…소비마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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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투자가 일제히 하락하는 ‘트리플 감소’ 현상이 두 달 만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9월 전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6% 감소했고 소비와 설비투자도 각각 1.8%, 2.4% 줄었는데요. 특히 수출 부진 속 경기 회복세를 이끌어온 소비마저 불안한 조짐을 보여 경기 하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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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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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쌓이는 미분양…32개월만에 4만가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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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전국 미분양 주택이 2년 8개월 만에 4만 가구를 돌파했습니다.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 1604가구로 전월 대비 27.1% 늘었는데요. 특히 ‘청약불패’ 지역으로 여겨졌던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크게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거래 가뭄이 지속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역대 최저 기록을 한 달 만에 다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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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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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TSMC 반도체 ‘오월동주’…패키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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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만 TSMC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TSMC는 19개 파트너 회사와 ‘3D패브릭얼라이언스’라는 플랫폼을 조직했는데 협력사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포함됐습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분야에서 TSMC를 맹추격하면서도 시너지를 낼 부분에서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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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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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뒤에서 밀어” 고의성 입증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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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사고 원인 등 실체적 진상이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인근 CCTV·SNS 영상 등을 다수 확보해 분석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토끼 머리띠’를 한 20대 후반 남성이 밀었다는 목격담이 나옵니다. 사실로 판명될 경우 해당 당사자는 폭행치사 또는 과실치사죄 등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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