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0 월요일
산업 중기·벤처
[단독] 5월까지 179곳 문 닫아…'산업 심장' 멈춘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제조 업체가 입주한 인천 남동공업단지가?텅텅?비어가고?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전만 해도 평일은 물론 토요일 저녁에도 공장 불이 꺼지지 않은 곳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수출과 내수가 곤두박질치며 공장 문을 닫는 업체가 크게 늘어난?것입니다.?올들어?5월까지?무려?179곳의?공장이?문을?닫았습니다.?지난?17일?남동공장?현장에서?본?대한민국?산업?심장의?현실을?전해드립니다.
경제 · 금융 경제동향
유류세 내달 37% 인하…ℓ당 57원 내린다
정부가 고유가로 서민의 부담이 커지자 유류세 인하 폭을 현행 30%에서 37%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화물차·택시 등 경유차 사업자들에게 지급하는 유가연동보조금도 늘리는 한편 대중교통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소득공제율을 2배 더 높일?예정입니다. 유류세가 37%까지 낮아지면서 ℓ당 57원의 추가 가격 인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연비가 ℓ당 10㎞인 휘발유 차량을 하루 40㎞씩 매일 이용하는 소비자는 한 달에 약 7000원을 아낄 수 있는 수준입니다.
국제 경제·마켓
80%로 치솟은 美 경착륙 경보…"금리 4~7%는 돼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개시장 조작을 담당하는 뉴욕연방준비은행에서 앞으로 2년 반 동안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확률이 80%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의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올해 안에 4% 이상으로 기준금리를 대폭 올려야 한다는 분석도 제기됐는데요. 연준 내부에서도 높은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급격히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산업 기업
유럽 다녀온 이재용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기술"
유럽 출장에서 돌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세 번째도 ‘기술’”이라며 기술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자동차 업계의 변화와 급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제일 중요했던 것은 ASML과 반도체연구소(imec)를 방문해 차세대·차차세대 반도체 기술이 어떻게 되는지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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