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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국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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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앞두고 ‘패닉셀’…코스닥 8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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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피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경계감이 고조되면서 1.83% 내린 2447.38에 마감, 하루 만에 연저점을 다시 썼습니다. 코스닥도 1년 10개월 만에 800선이 붕괴됐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연고점을 경신해 외국인 매도를 부추겼습니다. 하락장이 이어지며 ‘빚투족’들의 반대매매 부담도 증시를 짓누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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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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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화’ 가속에 월세 가격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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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비중이 전세를 앞지른 가운데 월세 가격 상승 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5월 전국 주택 종합 월세 가격 상승률은 0.16%로 1월에 이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연립·단독주택보다 아파트의 월세 상승 폭이 확연히 높았습니다. ‘내 집 마련’의 사다리인 전세가 점차 사라지고 월세 가격까지 뛰면서 무주택자의 주거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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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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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3년만에 최고…변동형 주담대 6%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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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주요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가 일제히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은행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5월 자금조달비용지수(코픽스)가 전월 대비 0.14%포인트 올랐기 때문인데요. 이미 주요 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상단 금리가 5%를 넘어선 만큼 조만간 6%에 임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영끌족’의 이자 부담도 더 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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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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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티빙’ 통합 초읽기…공동 마케팅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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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과 티빙의 통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KT(시즌)와 CJ ENM(티빙)은 지난 3월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는데요. 업계에서는 7월 초 KT 사용자들에게 티빙을 무료 제공하거나 제휴 요금제를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됩니다. 시즌·티빙 통합은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OTT 시장 경쟁구도를 타개할 돌파구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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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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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 더 저렴?…고환율에 면세점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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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증가 특수를 기대하던 면세점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면세점 제품 가격이 백화점보다 비싸지는 가격 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서인데요. 달러 기준으로 제품을 매매하는 면세점은 달러 값 상승이 실시간으로 제품 가격에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백화점 오픈런을 해도 구할 수 없는 제품이 아닌 이상 면세점 쇼핑은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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