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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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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與, ‘1기 신도시 특별법’ 대상 지방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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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당이 ‘1기 신도시 특별법’ 적용 대상을 지방 거점도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치권은 그동안 일산·분당 등 1기 신도시의 재건축 규제 완화를 추진해왔는데 수도권 지역에만 특혜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지방을 중심으로 제기돼왔습니다. 2·3기 신도시와 인천 연수구, 부산 해운대구, 광주 상무지구, 대구 수성구, 대전 둔산 등이 추가 대상 지역으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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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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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스크에 롯데·아모레 中 철수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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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속속 떠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중국 본사를 폐쇄하는 수순을 밟고 있고 아모레퍼시픽도 중국 내 1000개 이상의 매장을 폐쇄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강도 높은 코로나 봉쇄 조치와 정치적 리스크 등이 탈중국의 이유로 꼽힙니다. “중국은 더 이상 한국에 기회의 땅이 아니다”라는 말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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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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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20달러 넘었는데…UAE “정점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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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큰 폭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수하일 마즈루아이 UAE 에너지부 장관은 “중국의 코로나 봉쇄가 완전히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유가가 정점에 도달하기에는 멀었다”고 말했는데요. OPEC플러스가 증산량을 50% 늘리기로 했지만 늘어나는 수요를 따라가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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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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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에 긴장하는 금융시장…8.2% 웃돌면 긴축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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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10일(현지 시간) 발표되는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쏠리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5월 CPI 상승률이 8.2%를 기록하며 3월을 정점으로 상승세가 둔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경우 안도감이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 예상치(8.2%)를 웃돌 경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자산 시장이 얼어붙을 것이란 우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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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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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진 모임·회식…웃음 되찾는 외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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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효과로 지난달 주요 외식 업체들의 매출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빕스(VIPS)의 5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고 단체 모임 예약 건수도 30% 늘었다고 합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의 매출과 방문객 수도 뛰었습니다. 다만 식자재 가격 인상으로 외식 업체들의 실적 개선은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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