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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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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코인발 암호화폐 쇼크…비트코인까지 패닉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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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스테이블코인 ‘테라달러(UST)’와 이와 연동된 암호화폐 루나가 폭락하면서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루나 코인은 불과 일주일 만에 99% 급락했고 비트코인은 1년6개월여 만에 2만7000달러선마저 무너졌습니다. 이번 루나 사태가 암호화폐 시장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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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국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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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쇼크에 코스닥 3.7% 하락…반등 쉽잖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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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코인 폭락의 영향으로 12일 코스피지수가 1.63% 하락한 2550.08로 장을 마쳤습니다. 8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1년 반 만에 최저치입니다. 코스닥은 4% 가까이 빠졌습니다. 증시가 내리막길을 걸으며 투자자들의 관심도 빠르게 식고 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인플레이션 대응이 가능한 종목이 피난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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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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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자금 두달새 72억달러 ‘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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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우려가 다시 확산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00원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고 국내 주식과 채권에 투자했던 외국인 자금도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3~4월 두 달간 증시와 채권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자금은 72억 달러에 달합니다.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이 취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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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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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에 시험대 오른 글로벌 부동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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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을 누려온 글로벌 부동산 시장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150개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은 평균 11% 올랐는데요. 하지만 최근 각국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부동산 호황에 제동이 걸릴 조짐이 보입니다. 호주의 집값이 20%가량 급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높은 북유럽 부동산 시장이 금리 인상의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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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건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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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미인증 철근 나돈다…건설안전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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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KS인증을 받지 못한 미인증 철근이 시중에 대거 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철근 가격은 9개월여 만에 50%가량 치솟았는데요. 그러자 일부 건설사들은 KS인증을 취득하지 못한 수입산 철근을 인증받은 국산 철근과 섞어 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인증 철근 사용으로 건설 안전에 비상등이 켜졌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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