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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 "기업이 살아야 '국익·민생'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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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가 여론조사 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성인 1015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 국민 10명 중 4명은 국익과 민생에 가장 도움이 되는 집단으로 기업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붕괴, 물가 상승 등 다중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주체로 기업을 선택한 것인데요, 반면 정치권과 노동계에 대한 믿음은 저조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노조라고 답한 비율은 20~30대 모두 4%대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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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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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돈줄 죄는데…한국만 추경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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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13일 2차 추경 예산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총 추경 규모는 약 35조원 안팎으로 이번 2차 추경이 가시화 하면 정부 지출은 약 65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지난 해 본 예산 558조원과 비교해 100조원 가량 불어난 액수입니다. 이같은 추경 확대는 다른 주요 국가와 반대되는 행보인 만큼 우려도 나옵니다. 실제로 올해 독일, 미국 등은 모두 정부 재정지출 규모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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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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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떼돈 번 루이비통…주얼리 단독매장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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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이 한국에 첫 하이주얼리 단독매장 열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연내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얼리 매장을 열기로 하고 출점 장소를 물색 중입니다. 루이비통이 한국에서 패션, 잡화가 아닌 타 카테고리 독립형 매장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본점이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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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건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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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사회 변화 맞춰 재창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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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은 서울경제 인터뷰에서1기 신도시 재정비가 단순히 새 집을 짓는 것이 아닌 도시를 재창조하는 수준의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10가구 수가 정점을 찍는 2040년께 1인 가구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급증하면 4인 가구가 당연시 되던 시절의 주택 보급 정책에 기반한 도시 계획은 시대착오적이 될 것”이라며 “1기 신도시는 부지 활용방식을 인구 구조에 맞춰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자산 일부 지분을 리츠에 넣어 배당 받도록 하는 등 자산의 재구축을 위한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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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스포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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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적’ 저항 시인 김지하 별세…향년 8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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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으로’ 등을 남긴 김지하 시인이 향년 8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시인은 지난 1년여 간 투병 생활을 한 끝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사이 타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시인은 지난 1970~1980년대 군사 독재 시대에 한국 현대사의 질곡에 맞선 저항 시인으로, 1970년 발표한 오적으로 구속되는 필화를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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