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6 금요일
국제 경제·마켓
파월 "빅스텝 두세번 더"…한미 금리역전 가시화
22년 만에 처음으로 0.5%포인트라는 큰 폭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앞으로도 두세 차례 더 ‘빅스텝’을 이어갑니다. 다만 0.75%포인트 카드는 배제해 경기 침체를 피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미 연준의 빅스텝에 한국 통화당국의 고민도 커질?전망입니다.
산업 기업
기업 덮친 'U의 공포'…한화 사장단 긴급회의
한화솔루션과 한화에너지·한화임팩트·한화토탈에너지스 등 한화그룹 유화·에너지 사업 부문은 전날 사장단 회의를 열어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경영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들이 앞다퉈 경영 상황 긴급 점검에 나서고 있는데요.?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중국 봉쇄, 우크라이나 사태 등 복합 위기가 덮치면서 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실적에도 비상등이 켜졌기 때문입니다.
정치 국회·정당·정책
안철수, 오늘 분당갑 출마 선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6일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인천 계양을 출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재보궐 선거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회 사회일반
하청 사고사망자 '원청의 두배'…경영계 우려 현실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6일로 시행 100일을 맞았습니다. 100일 동안 중대재해법 적용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하청 업체가 원청 업체보다 두 배가량 많았습니다. 하청 업체가 여전히 안전사고에 취약하며 현행 법 제도와 시스템에서는 원청 업체가 하청 업체의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기 어렵다는 경영계의 우려가 현실로 확인된?것입니다.
사회 사회일반
배우 강수연, 강남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행…의식 불명
영화배우 강수연(55) 씨가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등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5시 48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4세 나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영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는 올해 연상호 감독의 '정이'로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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