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4 목요일
Signal Deal
'10조 대어' 현대오일뱅크, 6월 상장
현대오일뱅크가 드디어 상장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그동안 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의 주주 간 협약 내용이 문제가 돼 상장 심사가 길어지긴 했지만 6월에는 일반 청약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일뱅크는 지난해 20조 원이 넘는 매출(연결 기준)과 1조 1000억 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대규모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수소 생산 등 신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여력도 커진 상태입니다. 자세한 내용, 기사로 짚어봤습니다.
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평균 자산 '66억' 영리치 10명 중 4명 "강남 산다"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49세 이하 ‘영리치(젊은 부유층)’의 1인당 평균 총자산이 6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 비중의 60%는 부동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지금은 부동산 자산 비중이 높지만 암호화폐나 예술 작품, 음원, 대체불가토큰(NFT) 등 새로운 투자처 발굴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드 리치와는 부동산 취향이나 직업이 조금 달랐는데요.
증권 증권일반
"반도체 몰빵했는데"…삼성·하이닉스, 시총 3개월새 61조 증발
올 1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70조원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기업은 삼성전자였습니다. 크래프톤, SK하이닉스, 현대차, LG화학, 네이버도 감소폭이 컸습니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국내 '시총 1조 클럽' 기업은 올해 1월 초 288곳에서 3월 말 273곳으로 3개월 새 15곳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쩌다 그랬는지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증권 종목·투자전략
"우량 레버리지ETF, 장투에도 활용할만"
'레버리지 ETF=단기투자용'이라는 공식이 익숙하실 텐데요.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 부문 대표는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레버리지 ETF로 장기 투자를 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너무 위험한 건 아닐까요? 어떤 근거인지 들어봤습니다. 김 대표는 또 "시장의 결이 달라졌다"며 올해는 테마형보단 변동성에 대응할 만한 ETF에 주목할 것을 권했습니다.
산업 기업
해외서 부활한 ‘인보사’…7234억 기술수출 성공
국내에서는 허가가 취소된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TG-C)'가 글로벌 시장에서 부활의 날갯를 펴고 있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3일 싱가포르의 주니퍼바이오로직스와 총 7234억 원(5억 8718만 달러) 규모의 인보사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보사 사태'까지 발생했는데 해외에선 괜찮은 걸까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업데이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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