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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슬라’ 뛰는데…현기차 목표가는 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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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천슬라’에 바짝 다가서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 현대차와 기아의 목표 주가는 잇달아 낮아지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현대차의 목표 주가를 28만 5000원에서 20만 원으로 30%나 낮췄고 맥쿼리도 26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떨어뜨렸습니다. 원자재값 상승과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생산 차질 및 수익성 감소가 현대차·기아의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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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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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큰손 된 BHC, 버거킹도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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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HC그룹이 버거킹 인수를 추진합니다. 최근 열린 버거킹 매각 예비입찰에는 BHC와 함께 글로벌 사모펀드 KKR 등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버거킹 매각 금액은 일본 내 매장 운영권을 포함해 최대 1조 원이 거론됩니다. BHC는 지난해 아웃백스테이크를 2000억 원에 인수한 데 이어 버거킹까지 품으며 외식 사업 확장에 나서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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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건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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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호재 송도·시흥 2주택자 보유세 4배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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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와 2030세대의 ‘패닉바잉’이 몰린 수도권 지역 아파트의 경우 공시가격이 최대 7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TX 호재가 있는 시흥시 ‘월곶2차풍림아이원’ 전용 84㎡의 공시가격은 올해 3억 5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2.4%나 올랐습니다. GTX 호재 지역에 아파트를 여러 채 보유한 다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은 최대 4.5배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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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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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압박에…전세대출 금리 낮춘 은행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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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출 문턱을 높였던 은행들이 최근 전세대출 한도를 늘린 데 이어 대출금리까지 낮추며 빗장을 풀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25일부터 모든 전세자금 대출 상품의 금리를 0.1%포인트 인하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전세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 금리도 인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예대금리차 공시 공약을 내놓자 은행들이 선제 대응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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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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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인플레·경기위험 동시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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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24일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국내 인플레이션과 경기 리스크가 동시에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는 또 취임 후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성장과 물가, 금융 안정을 균형 있게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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