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1 월요일
증권 국내증시
리오프닝에…호텔·백화점 리츠 '웃음꽃'
지난 두 달간 호텔, 백화점 등을 자산으로 운용하는 리츠들은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세계 주요 국가들이 방역 수칙을 완화하고 입국 절차 간소화에 나서는 등 리오프닝에 박차를 가하자 여행 및 레저 수요 급증에 따른 관련 리츠들의 실적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 시대에 실물 부동산 가격 및 임대료 인상을 통해 헤지를 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입니다.어떤 리츠가 있는지, 수익률은 어땠는지 짚어봅니다.
증권 국내증시
중고차 시장 '춘추전국시대' 도래…승자는 누구?
현대차, 기아 같은 완성차 회사도 중고차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는 387만대로 신차 시장의 1.4배 규모인대요. 현대차·기아는 물론 르노코리아·한국GM·쌍용차까지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반면 중고차 업계는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시장의 변화가 어떤 기업에 유리할지, 투자자 입장에선 뭘 살펴보면 좋을지 정리해 봤습니다.
정치 청와대
[용산 대통령 시대]이전비용, 496억으로 충분할까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려면 비용 확보부터 짧은 기간 등 현실적인 어려움부터 풀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매일 아침·저녁 가장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마다 교통·통제가 이뤄지면서 발생할 시민 불편도 해소해야 하고 국방부 등 주요 군사 안보 지휘 시설이 동시에 이전하면서 발생할 수도 있는 안보 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 역시 시급합니다. 이전 비용이 496이라는데, 예비비로 가능한 걸까요?
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최고가 대비 반토막' SK바사, 주가 올릴 특효약은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를 형성한 뒤 상한가 기록)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SK바이오사이언스. 하지만 1년이 흐른 현재 주가는 최고가 대비 반토막 상태입니다. 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냈지만, 매출의 90% 차지하는 백신 위탁생산이 코로나19가 올해 정점을 찍은 후 내년까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증권가에서는 국산 1호 백신으로 유력한 ‘GBP510’의 추가 계약 등의 ‘특효약’이 없이는 주가가 반전 모멘텀을 당분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산업 생활
자고나면 오르는 명품…중고시장도 문전성시
국내 명품 소비가 늘어나면서 명품 중고 시장도 덩달아 성장 추세입니다. 신품 가격이 오른 데다 명품 소비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구매 주기가 짧아졌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전세계 명품 중고 시장 규모는 330억 유로(45조 원), 국내 명품 중고 시장 규모는 5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국내 명품 대여업체 '렌트잇'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고 리폼 업체도 호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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