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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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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가뭄까지…고조되는 식량 위기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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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구소련 국가들에 대해 밀·보리·옥수수 등 주요 곡물 및 설탕 수출을 잠정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국의 식량난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농산물 수출 금지 조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밀 생산지인 캔자스주의 가뭄 등 기후위기까지 겹치면서 전 세계가 식량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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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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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20%·테슬라 100만원↑…가격인상 ‘도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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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지속되면서 반도체와 자동차 가격의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인 TSMC는 올 3분기부터 10~20% 가격 인상을 단행할 계획입니다. 자동차 가격도 꿈틀대 테슬라코리아는 최근 일부 모델의 가격을 최대 200만원 올렸습니다.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전반적인 차량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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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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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한울 3·4호기 원전 공사 재개 서두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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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의 상징인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날 경북 울진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이 지역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가급적 빨리 신한울 원전 3·4호기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전 건설 재개를 위해서는 ‘선(先)건설, 후(後)허가’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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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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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 면면 보니…시장경제론자들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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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3개 분과 간사와 인수위원을 임명 발표했습니다. 경제1 분과 간사에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1차관, 외교안보 분과 간사에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차관, 정무사법행정 분과 간사에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캠프에서 요직을 담당한 인사들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가 균형을 이뤘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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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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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창업주 사재 330억 출연…창업 자금 10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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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1위 교촌에프앤비의 권원강 창업주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사재 330억원을 출연해 상생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권 창업주가 1991년 경북 구미에 교촌치킨 1호점을 오픈할 당시 창업 자금이 3300만원이었는데 여기에 1000배를 곱해 사재 출연 규모를 330억원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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