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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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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바로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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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첫 기자회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정신, 시장 중심 경제 체제로의 국정 대전환을 예고한 것인데요. 윤 당선인은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중심의 경제로 전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산층을 더욱 두텁게 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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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족쇄 풀고 250만 가구 공급…尹 부동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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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주택 공급 확대, 정비 사업 규제 완화, 부동산 관련 세제 개편 등 세 축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재건축 규제 완화를 우선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안전진단 기준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완화하고 그간 억눌러온 분양가도 개선할 전망입니다. 종합부동산세 폐지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2년 배제 등 부동산 세제 개편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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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종목·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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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혜’ 기대감…네카오·건설·원전주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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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10일 주식시장에서는 카카오와 네이버 주가가 각각 8% 넘게 급등했습니다. 새 정부의 인터넷 플랫폼 규제 완화 기대감 때문입니다. 현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탈원전 정책으로 위축됐던 건설주와 원전주 주가도 날아올랐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유가 급등 등 악재가 산적해 있는 만큼 ‘허니문 랠리’에 대한 기대치는 낮추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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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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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안철수·권영세 투톱’ 유력…비서실장 장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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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새 정부 국정 운영의 밑그림을 짤?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누가 이끌게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먼저 인수위원장에는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거운동을 총괄 지휘한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인수위 부위원장 물망에 올랐습니다. 윤 당선인 비서실장에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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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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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2% 폭락에도 “고유가 우려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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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이라크가 원유 증산을 검토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9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하루 만에 12% 넘게 폭락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유가 급락에 미국 뉴욕 증시와 이어 개장한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올랐습니다. 다만 러시아산 원유 물량의 대체처를 찾는 데 최소 수 개월이 걸리고 UAE가 증산과 관련해 뒤늦게 한발 물러서면서 시장에서는 고유가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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