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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국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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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새 주가 2000배 폭등…두올물산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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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인 K-OTC에 상장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두올물산의 주가 폭등과 수상한 회사 쪼개기가 눈길을 끕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해 9월 K-OTC 등록 이후 2000배나 뛰며 14일 기준 21만 1500원을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은 20조 원이 넘고요. 이 회사 주가 급등으로 ‘모체’인 코스닥 상장사(디아크)에 공매도했던 기관은 큰 손실을 보게 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조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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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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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보다 300만원 비싼 ‘면세점 샤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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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5000달러였던 내국인의 면세점 구매한도가 폐지됩니다. 하지만 면세업계는 판매 증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는데요. 국내 면세점에서 구입한 고가 상품은 귀국시 최대 50%의 세금을 내야 해 국내 백화점 판매 가격보다 비싸지기 때문이랍니다. 예를 들어 샤넬 클래식 스몰 플랩백의 면세점 구매가와 세금을 합치면 총 1365만원으로 백화점 정상가(1052만원)보다 300만원 넘게 비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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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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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발 공급망 쇼크…반도체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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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우리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쟁이 발발하면 당장 유가 급등뿐 아니라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수입 비중이 높은 반도체 원재료 네온·크립톤 등을 들여오는 데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에 공장을 둔 기업들의 타격도 불가피하고 곡물 가격 인상도 우려됩니다. 전쟁 임박 보도가 잇따르며 14일 한국 등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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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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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방관하는 공권력…파업수위 높이는 택배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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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소속 택배노조 조합원들의 CJ대한통운 본사 불법 점거 사태가 악화일로입니다. CJ대한통운 본사를 5일째 점거한 택배노조는 오는 21일 전체 조합원 파업까지 예고하며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와 경찰 등 공권력은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서기는커녕 노사가 해결할 문제라며 팔짱만 끼고 있습니다. 그동안 민주노총의 불법 파업에 수수방관하며 사태를 악화시켰던 행태가 이번에도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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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
S-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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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7차, 강남권 첫 공공재건축 단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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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에서 첫 공공재건축에 참여하는 단지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초구 ‘신반포7차’ 재건축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공공재건축 추진을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반대하는 주민도 많다고 합니다. 공공재건축은 LH 등 공공이 재건축사업에 참여해 용적률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주고 개발 이익 일부를 기부채납 받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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