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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울트라 써보니…‘노트의 완벽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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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0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울트라’와 ‘갤럭시S22+’를 공개했는데요. 서울경제가 이들 제품을 직접 써봤습니다. 울트라 모델의 S펜 기능은 과거 ‘갤럭시 노트’의 완벽한 부활이라고 할 만 했다는 평가입니다. 야간 촬영 성능은 역대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입니다. 다만 울트라를 제외한 제품은 디자인과 사용성에서 전작인 갤럭시S21과 큰 차별점을 느끼기 힘들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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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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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주는데 가격은 올라…우윳값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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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우유 소비량은 줄어드는데 우윳값은 오르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우리 국민 1명이 마시는 우유 소비량은 13%가량 감소했는데 원유 가격은 72%나 올랐습니다. 원유 가격이 농가의 생산비와 연동해 결정되는 탓입니다. 반면 20년간 치즈·버터 등 유제품 소비는 46% 늘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용유와 가공유의 가격을 달리 책정하는 제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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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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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서 거래된 주택 2채 중 1채는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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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2채 중 1채는 빌라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서울 빌라 거래량은 6만 4821건으로 서울 전체 주택 거래량의 51.1%에 달했습니다. 서울 주택 매매 거래에서 빌라 비중이 절반을 넘긴 것은 처음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로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은 통계 작성 후 처음으로 4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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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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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성장률 하락 끔찍한 수준…장기침체 빠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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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선을 앞두고 경제학자들이 재원을 고려하지 않은 정치권의 포퓰리즘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정진욱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10일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2000년 초반 5~6%에서 최근 2%에 가까운 끔찍한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인준 서울대 명예교수는 “포퓰리즘 정책이 현실화한다면 우리 경제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같은 장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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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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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디즈니+…분기 구독자 1180만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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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전망치보다 500만 명가량 많은 1180만 명의 신규 구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서프라이즈’라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월트디즈니 CEO “스타워즈·마블 등 독점작 프랜차이즈에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즈니는 2024년에 구독자 수를 현재의 2배인 2억 6000만 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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