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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국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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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코스피…오늘 ‘3대 이벤트’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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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속절없이 추락 중인 가운데 27일(한국시간) 증시의 분수령이 될 3대 이벤트가 한꺼번에 열립니다. 첫 고비는 27일 새벽 3시께 발표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입니다. 또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상장으로 다른 대형주에서 대규모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을 주도하는 테슬라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도 관건입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보수적 투자 전략을 유지하되 2,700선 구간에서 분할 매수 전략도 유효할 것으로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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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일·외교·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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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4년새 10배…‘해커 무법지대’ 된 韓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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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사이버 안보 전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한국 민간 기업·단체들이 해커들의 숙주로 떠올랐습니다. 한국 정보 당국에 민간 조사권이 없다는 사실을 악용해 우리나라가 해커들의 무법지대가 된 것입니다. 국내 기업이 인터넷진흥원(KISA)에 랜섬웨어 피해를 신고한 건수는 2018년 20건에서 지난해 216건으로 10배 이상 뛰었습니다. 한국을 공격하는 해킹 조직은 대부분 북한에 몰려 있고 중국·러시아의 비중도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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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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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병 팔린 ‘염색샴푸’ 결국 퇴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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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기만 해도 염색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모다모다의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결국 시장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샴푸의 핵심 성분인 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을 사용 금지 원료에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판매사인 모다모다와 원천기술 보유자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혁신기술을 보호해 달라며 읍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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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바이오&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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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퇴출된 ‘돈버는 게임’, 해외선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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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퇴출당한 ‘돈 버는 게임’(P2E 게임)이 해외에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베트남 게임 기업 울프펀이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에 출시한 P2E 게임 ‘세탄 아레나’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이 게임은 국내에서는 사행성 논란에 등급분류결정이 최소될 예정입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게임 산업이 급성장 중이지만 한국만 규제 때문에 뒤처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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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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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는 ‘싱글몰트’를 마신다…나만의 개성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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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싱글몰트 위스키에 열광하고 있다고 합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100% 보리만을 증류해 한 증류소에서만 나온 위스키를 말합니다. 롯데마트의 지난해 싱글몰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0%나 증가했는데요. 인기 싱글몰트의 경우 품귀 현상도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싱글몰트의 강한 향과 맛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MZ세대를 끌어당기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싱글몰트의 희소성도 MZ세대에 어필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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