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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바이오&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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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5·아이패드 리셀이 정가 2배…“없어서 못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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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급난 때문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5’,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X’, 애플 ‘아이패드 미니’ 등 수입 IT 기기를 구하는 게 ‘하늘의 별따기’가 됐습니다. 예약 판매 물량은 극소수고 신제품을 주문해도 두 달 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실정입니다. 리셀(재판매) 시장 가격은 출고가의 2배가 넘을 정도입니다. 결국 예약 판매 물량을 선점해 재판매하는 사람들만 폭리를 취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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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종목·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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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검은 화요일’…“반등 온다” 개미는 레버리지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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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긴축 우려 속에 미국과 러시아 간 갈등 고조 등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가 연일 속절 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2.84% 급락한 889.44로 마감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900선을 내줬습니다. 전날 2,800선이 무너졌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2,700선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은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상품을 집중 매수하며 반등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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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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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으로 끌어올린 성장률…작년 4%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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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4.0%를 기록해 지난 2010년(6.8%)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22년 만에 역성장했던 2020년(-0.9%)의 충격에서 벗어난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성장률 4%는 정부가 재정 지출을 늘려 만들어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3.0%로 전망하고 있지만 각종 대내외 리스크로 달성이 쉽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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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폴리틱스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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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尹 ‘묻지마’ 공약…복지에만 2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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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복지 공약으로 약속한 현금성 지원 금액이 각각 200조 원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후보들의 경쟁적인 포퓰리즘 공약에 유권자들이 둔감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공약들은 대부분 다음 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해 통과를 장담할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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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
S-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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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부실 공시가…조사원 1명이 2.7만 가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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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들어 부동산 공시가격이 급격하게 치솟는 가운데 공시가격 조사의 신뢰도는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1월 기준 공동주택 공시가격 조사·산정에 참여한 인원 1명당 무려 2만 7,316가구를 조사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같은 아파트, 같은 층인데도 가구별로 공시가가 다르게 나오는 등 산정 오류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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