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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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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년 뒤에나 출고…배터리·타이어값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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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기차 구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자동차 업계를 덮친 반도체 수급난의 여파로 전기차를 주문해도 1년 이상 기다려야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60은 출고 대기 기간이 12개월이고 기아 EV6는 13개월에 달합니다. 배터리와 타이어 가격 인상이 예고돼 있어 내년엔 차 가격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기다림에 지친 소비자들이 중고 전기차를 신차보다 더 비싸게 사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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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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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숭인·청파2 등 21곳 ‘오세훈표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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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민간 정비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이 적용되는 재개발 후보지로 서울 종로구 창신·숭인, 용산구 청파2구역 등 21곳이 선정됐습니다. 신청한 곳이 없었던 서초구와 강남·광진·중구를 제외한 21개 자치구에서 각 1곳씩 선정됐습니다. 후보지들은 내년 초부터 정비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가며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에 2만 5,000가구가 공급됩니다. 신속통합기획이 적용돼 통상 5년여 걸리는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 이내로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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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폴리틱스
국회·정당·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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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도 국회의원·지자체장 된다…피선거권 25→18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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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도 ‘금배지’를 달 수 있게 됩니다.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피선거권자의 연령이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내년 3월 9일 재보궐 선거부터 고교 3학년도 생일이 지나 만 18세가 되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출마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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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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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쿠키까지…美 식료품값 내년엔 더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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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가격 상승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인가 봅니다. 미국에서도 내년에 식품 업체들이 제품 가격 추가 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쿠키 브랜드 ‘오레오’로 유명한 몬덜리즈는 내년 1월부터 미국에서 쿠키와 사탕 가격을 6~7% 올릴 계획입니다. 캠벨수프와 크래프트하인즈 등도 내년에 줄줄이 가격을 올릴 예정입니다. 특히 농산물과 유제품, 빵과 주스 등의 가격이 가파르게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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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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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1억대 오디오…편의점 또 초고가 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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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편의점에 1억 원이 넘는 초고가 선물세트가 등장했습니다. GS25는 내년 설 선물 상품으로 1억 3,340만 원짜리 윌슨베네시사의 레졸루션 오디오세트를 선보였습니다. CU가 선보인 최고가 설 선물 역시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월킨스의 하이파이 스피커 시리즈로 가격은 1,200만~5,700만 원입니다. 세븐일레븐은 홈술 트렌드를 반영해 M디캔터(900만 원) 등 프리미엄 위스키 맥캘란 4종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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