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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등 6곳, 첫 영업익 '1조 클럽'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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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업익 1조 클럽에 처음으로 진입할 기업 6곳을 꼽았습니다. LG이노텍, 삼성SDI, 현대글로비스, 고려아연, 키움증권, LG유플러스까지. 연간 영업익이 1조원을 넘어선다는 건 그만큼 신성장동력에 투자할 여력도 크다는 의미입니다. 주식투자자 입장에선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6개 기업의 현황과 신사업,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증권가 관측까지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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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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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아 대표가 말하는 마켓컬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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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중 한 명인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를 만났습니다. 온라인 유통의 근원적 강점에 대한 그의 생각, 오프라인 점포를 왜 낼 계획이 없는지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2년 뒤에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겠다"는 그의 야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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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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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 '묘서동처'는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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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들이 매해 연말에 정하는 한 해의 사자성어. 올해는 '묘서동처'가 꼽혔습니다.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는, 즉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패라는 의미입니다. 올해를 떠들썩하게 했던 대장동 개발 의혹과 LH 직원들의 불법 투기 사태를 떠올리며 골랐을 겁니다.
묘서동처는 중국 당나라 역사를 기록한 '구당서'에 처음 등장하는 사자성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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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
S-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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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택 이상' 보유한 가구, 5년 만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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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택 이상을 가진 다주택 가구가 5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31만6,173만 가구였던 4주택 이상 보유 가구수는 지난해 30만6,937가구로 줄었습니다. 보유세 부담이 늘자 자녀에게 증여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2채 이상을 가진 전체 다주택 가구수는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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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스포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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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신구·오영수의 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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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쳐서 연기 경력 117년. 배우 신구와 오영수는 각가 1962년, 1963년 데뷔 이래 쭉 한 길만 걸어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원로배우 신구, 그리고 이전까지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로 글로벌 스타가 된 배우 오영수를 만났습니다. 다음 달 연극 '라스트세션'으로 대중과의 만남을 앞둔 두 배우는 여전한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초심'의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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