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8 수요일
국제 국제일반
리비안·루시드…테슬라 대항마는 누구?
루시드모터스와 리비안. 테슬라의 아성에 도전하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들로 최근 서학개미의 관심이 뜨거운 기업들입니다. 과연 이들 중 누가 진정한 테슬라의 대항마가 될까요. 고급 세단 전기차를 생산하는 루시드는 배터리에서 테슬라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리비안은 미국에서 인기가 많은 픽업트럭을 전기차로 가장 먼저 출시해 주목받았습니다. 결국 두 회사의 승패는 대량 생산 체제 구축 여부에 달려 있다는 전망입니다.
산업 기업
대표 전원교체 파격…이재용의 ‘뉴삼성’ 독해졌다
‘뉴 삼성’을 선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김기남(DS)·김현석(CE)·고동진(IM) 부문장 3명을 전격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김기남 반도체(DS)부문 부회장은 회장으로 승진해 삼성전자종합기술원을 이끕니다. 후임 DS부문장으로는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한종희 소비자가전(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부회장 승진과 함께 세트부문장을 맡아 CE와 IT·모바일(IM) 등 세트 사업 전체를 이끌게 됐습니다.
Signal S-money
신용대출 5%·마통 6% 넘어…영끌·빚투 끝났다
시중은행의 일부 신용대출 상품 최고 금리(신용등급 1등급 고객 기준)가 5%를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제든 빼서 쓸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최고 6%를 넘어섰습니다. 한국과 미국 등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기조, 국내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 등에 따른 여파입니다. 부동산·주식 등에 투자해 연 5% 이상의 수익을 얻기가 쉽지 않은 만큼 ‘영끌’ ‘빚투’ 시대의 종말이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증권 증권일반
운용사가 추천한 유망 펀드는 배당·친환경·리츠
최근 주식시장에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면서 간접투자로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가 국내 6대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내년도 유망 펀드 키워드를 설문한 결과 배당·친환경·리츠·파생상품 등이 꼽혔습니다. 먼저 고배당주 가운데 배당이 성장하는 배당 성장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부동산 투자 수익을 챙길 수 있도록 구성한 리츠·인프라 등의 상품도 추천됐습니다. 친환경 트렌드에 올라타 지속 성장이 가능한 상품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산업 생활
젊은 탈모족 늘자…샴푸시장 쑥쑥
각종 스트레스와 잦은 염색 등으로 탈모 증상을 겪는 2030 세대가 늘면서 이들이 탈모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탈모 증상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44%가 20~30대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과거 중년 남성이 주를 이뤘던 탈모샴푸 모델을 지드래곤·현빈 등 젊은 톱스타들이 꿰차고 있습니다. 탈모샴푸 패키지를 화려하게 바꾸고 고급스러운 향을 추가하는 등 젊은 소비자를 잡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 All right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본 메일은 정보통신망법률 등 관련 규정에 의거 2021년 12월 07일까지 회원님의 이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 후 발송하는 발신전용 메일입니다.
만약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거부를 클릭하세요.
If you don’t want to receive any future e-mail anymore, click here Unsubscription
회원정보의 변경과 이메일 설정은 서울경제 홈페이지의 개인정보관리에서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webmaster@sedaily.com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