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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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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공포…코스피, 1년 전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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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공포가 국내외 금융시장을 덮쳤습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2.42% 급락하며 2,839.01로 마감했는데 코스피가 종가 기준 2,900선을 밑돈 것은 올 들어 처음입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1.65% 떨어졌습니다. 한국 증시의 낙폭이 유독 컸는데 제조업 중심의 한국 경제가 공급망 리스크에 취약하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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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스포츠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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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 의료진 확충 없고 의약품 배달시스템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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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질 경우 연말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8,000명대로 치솟을 수 있다고 방영 당국이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방역패스 강화와 재택 치료 확대 등 특별방역대책을 내놓았지만 현장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재택 치료 환자를 관리할 인력이 충분하지 않고 의약품 배달 시스템도 갖춰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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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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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탈탄소’ 외치지만…정작 수익은 석탄·원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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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탈석탄·탈원전’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정작 지난해 발전 공기업에서 수익을 얻은 전력원은 석탄과 원자력발전밖에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발전 공기업 5사는 신재생 발전에서 2,067억 원 적자, LNG 발전에서 2,354억 원 적자를 봤으나 석탄 발전에서는 2,815억 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급진적인 에너지 전환으로 발전 공기업의 적자가 커지면 결국 국민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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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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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팍 84㎡ 45억…똘똘한 한채 수요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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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승세가 둔화되는 와중에도 국민 평형인 전용면적 84㎡(옛 34평형) 아파트가 45억 원에 거래된 사례가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11층)입니다. 3.3㎡(평)당 가격은 1억 3,235만 원에 달합니다. 대출 제한과 종부세 등 고가 주택을 겨냥한 각종 규제에도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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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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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대신 카누…10년만에 100억잔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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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출시 10년을 맞은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커피 ‘카누’가 올해 약 15억 잔이 팔리며 누적 판매 100억 잔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인스턴트 커피 시장을 평정한 동서식품은 2000년대 후반 스타벅스 등 커피 전문점이 급증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에 동서는 커피 전문점 수준의 맛과 향을 내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로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며 인스턴트 원두커피가 더 주목받았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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