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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K스퀘어 첫 투자처는 ‘코인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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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서 투자 전문 회사로 분사한 SK스퀘어가 첫 투자처로 암호화폐거래소를 낙점했습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특정금융정보법을 통과한 국내 4대 암호화폐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중 한 곳에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투자 규모는 최소 수백억 원 규모로 보입니다.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와 대체불가토큰(NFT), 암호화폐거래소를 연계해 가상세계와 현실 경제를 잇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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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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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에 떠는 세계 경제…美 증시·유가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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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아프리카를 넘어 유럽 등 전 세계로 퍼지면서 뉴욕 증시를 비롯해 국제 유가가 급락하는 등 자본시장이 심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26일(현지 시간) 미국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53% 떨어졌고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50는 4.74% 하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13% 이상 떨어졌습니다. 오미크론발 불확실성으로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등 긴축에도 급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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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증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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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베팅한 개인…-18% 참담한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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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본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는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하반기(7월 1일~11월 26일) 개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한 상위 5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8.51%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의 평균 수익률은 각각 24.01%, 5.75%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위주로 상승장에 베팅한 개인의 투자 손실이 커졌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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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금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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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너마저…주담대 금리 ‘5%’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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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이어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고 5%를 웃돌며 차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험사는 은행에 비해 대출 규제가 느슨해 최대한으로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6개 보험사의 변동금리형 아파트 주담대 금리는 연 3.47~5.33%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사이 금리 하단과 상단이 각각 0.63%포인트, 0.13%포인트 올랐습니다. 은행보다 한도가 넉넉한 보험사에 대출 수요가 몰리자 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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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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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삼성도 ‘거점 오피스’ 전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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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연하고 탄력적인 근무 체제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점 오피스를 전격 도입합니다. 경기도 수원과 서울 서초 등의 대규모 사옥 외에 직원들이 자유롭게 거점 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MZ세대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재택근무의 단점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고성과자가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공서열의 잔재를 없애고 수평적 조직 문화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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