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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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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30% 상한’ 文정부 들어 21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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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들어 폭등한 집값 때문에 올해 서울에서 재산세 부담이 인상 상한인 30%까지 늘어난 가구가 87만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4년 만에 무려 21.6배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부과된 세금도 올해 7,559억 원으로 4년 새 25.3배 폭증했습니다. 현 정부 들어 ‘30% 상한’까지 세 부담이 늘어난 곳은 노원·금천·성북구 등 중저가 주택이 몰린 자치구에 특히 많았습니다. 1주택 실수요자들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떠안으며 세금 부담만 늘어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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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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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다발 4대 복합위기…기업 ‘도미노 셧다운’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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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과 원자재 가격 급등, 중국 전력난, 반도체 품귀 등 이른바 글로벌 공급망 ‘4대 복합위기’가 한꺼번에 덮치면서 우리 기업들의 생산 차질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들은 물건을 선적할 배를 구하지 못해 수출길이 막힌 상태입니다. 또 전력난이 심각한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은 생산 중단으로 4분기 영업을 접어야 할 판입니다. 이 같은 복합 위기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 기업들은 ‘퍼펙트 스톰’에 방치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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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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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의혹 유감”…檢 김만배 조만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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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구속과 관련해 첫 입장 표명을 했습니다. 이 지사는 4일 서울 공약 발표회에서 “과거 제가 지휘하던 직원이, 제가 소관하는 사무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전날 2차 선거인단을 포함한 순회 경선에서도 압승해 사실상 결선 없는 본선 직행을 예약한 상황입니다.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조만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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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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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크 눈뜬 ‘미린이’…그림 사러 백화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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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주요 백화점들이 미술품 판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후 백화점에서 미술품이 순조롭게 팔리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6월말 이후 잠실점, 본점, 동탄점 등 3개 점포에 진행된 전시에서 판매된 미술작품은 약 30점에 달합니다. 일찌감치 미술품 판매를 강화한 신세계는 현재까지 판매한 미술품과 아트 상품이 500여점 이상이라고 합니다. 백화점에서 미술품이 잘 팔리는 이유로는 ‘접근성’이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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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기·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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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캉스·가상투어…생존전략 짜내는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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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고사 위기에 놓인 여행 업계가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서도 제외된 여행 업계는 펫캉스, 가상여행, 사전예약 등 이색 상품들을 잇달아 내놓으며 버티기에 나섰습니다. 인터파크는 오는 2023년 3월부터 출발하는 남극탐험 상품을 출시했고, 여기어때는 ‘펫캉스’ 상품을 모은 ‘반려견이랑’이라는 카테고리를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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