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2 목요일
문화 · 스포츠 라이프
델타변이 이대로면 3,000명까지…봉쇄 수준 거리두기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가 국내에 유입된지 1년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이달 말에는 3,0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비관론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델타 변이의 확산세가 기존 알파형보다 2배 이상 빨라 봉쇄에 준하는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거리두기 시행으로 한계에 까지 이른 국민들의 피로감입니다.
부동산 부동산일반
붉은 벽돌·박공 지붕…'옛 성수'를 품다
'건축과 도시'는 서울경제신문이 역사적, 사회적으로 의미있거나 특색있는 디자인을 한 건축물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동안 삼일빌딩, 샘터 본사 등 많은 건축물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코너가 시작된 지 5년이 넘은 만큼 공간, 도시, 건축에 관심있는 분들은 즐겨 보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데일리브리프 독자들에게도 '건축과 도시'를 소개해 드릴까 해서 뉴스레터에 포함시켰습니다. 오늘자 '건축과 도시'는 성수동의 '생각공장'입니다. 서울의 대표적 준공업 지역이었던 성수동의 변화한 모습도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산업 바이오&ICT
"계단오르고 수레 드는 로키는 없다?"…스포츠 과학의 세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쿄올림픽이 끝났습니다. 성과와 평가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겠죠. 올림픽은 인간 육체와 정신의 한계를 선보이며 경쟁하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지만 가장 발전된 스포츠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이벤트기도 합니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선보였던 스포츠 과학 기술과 그 원리를 우리 선수들이 선전했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한 번 살펴봤습니다.
경제 · 금융 경제동향
4차 대유행 반영도 안됐는데…휘청이는 고용시장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서비스업 고용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54만2,000명 늘었습니다. 4월을 정점으로 신규 취업자수의 증가폭이 확연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직 델타 변이로 인한 4차 대유행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은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30~40대 취업자수는 오히려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Signal S-money
강달러·피크아웃·중국리스크에 짐싸는 외국인
외국인투자가의 한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점유율이 30% 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증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인데 왜 외국인들은 국내 증시에서 발을 빼고 있는 것일까요? 전문가들은 달러 강세, 경기가 정점을 찍고 내려올 수 있다는 '피크 아웃' 우려, 중국의 산업 규제에 따른 신흥 시장에 대한 우려 등 세 가지를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당분간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로 '컴백'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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