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전문회사 ‘맥킨지앤드컴퍼니’는 미국과 유럽·중국에서 공유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시장이
2030년 5,000억달러(약 608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서울에서만 10여개
업체가 1만대 안팎의 전동킥보드를 대여용으로 운영하는 등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라스트 마일 모빌
리티 공유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데요. ‘킥고잉’으로 유명한 스타트업 올룰로는 3,000여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고 피유엠피(1,000대), 더스윙(760대), 매스아시아(600대), 일레클(150대) 등
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제트’를 제주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선제적으로 80여
대를 도입해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